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백민기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경기가 없는 29일 백민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롯데에 지명된 백민기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했으나 7타수 무안타 1득점의 성적만 남겼다.
퓨처스리그 28경기에서 타율 3할 2푼 3리 3홈런 11타점, 출루율 3할 9푼 7리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으나 1군에서는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한편 롯데는 다음날(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브룩스 레일리를 낙점했다. NC 선발투수는 이태양.
[백민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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