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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팜므파탈 상속녀'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윤하(유이)가 태진그룹 본사 기획팀장으로 발령받아 로열패밀리 상속녀로서 경영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준기(성준)의 의도적인 접근을 알게 된 윤하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품은 팜므파탈의 모습으로 전에 없던 변신을 선보인다.
이날 공개된 유이의 새로운 모습은 윤하가 매서운 카리스마를 품은 상속녀로의 변화를 예고해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방송까지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놓지 않고 연인을 향한 강인한 믿음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사진에서 유이는 한층 밝아진 컬러의 헤어로 그녀의 차가운 면을 드러냈다.
또한 한쪽으로 쓸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장신구,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외모에 어울리는 상속녀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며 극에 볼거리를 더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그룹에 입사하게 된 윤하가 회사에 출근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이 전개, 본격적으로 후계구도 경쟁에 뛰어들어 언니 예원(윤지혜)과 세력확장을 위한 팽팽한 대립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13일 밤 10시 방송.
['상류사회' 유이. 사진 = SBS 컨텐츠 허브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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