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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능양군(김재원)이 광해(차승원)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명분을 잡았다.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8회에서는 광해(차승원)와 홍주원(서강준)을 지키기 위해 강인우(한주완)과의 결혼을 선택한 정명(이연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능양군은 김자점(조민기)로부터 광해가 강홍립(정해균)에게 내린 밀지를 입수하고 묘한 표정을 지었다. "상황에 따라 판단하라"는 밀지의 내용을 읽은 능양군은 "광해는 처음부터 명나라를 배신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면 반정의 충분한 명분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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