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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월드’가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유니버셜이 ‘쥬라기월드2’를 2018년 6월 22일 개봉한다고 2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속편에도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과 데릭 코놀리는 속편의 각본을 쓸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제작을 맡고, 프랭크 마샬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트레보로우 감독은 메가폰을 내려놓고 제작을 맡게될 전망이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현재까지 15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522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이는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8,680만 달러)에 이은 역대 3위의 기록이다. ‘쥬라기월드’는 마블의 ‘어벤져스’(15억 1,960만 달러)까지 제치며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현재까지 일본에서 개봉하지 않았다. 일본 개봉일은 8월 5일이다. 기록 갱신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UPI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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