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시즌 11호 선제 투런포를 때렸다.
김경언은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t 조무근의 초구를 제대로 밀어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영의 균형을 깨트린 한 방. 자신의 시즌 11호 아치였다. 또한 지난해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타점(52타점)과 타이를 이뤘다.
[한화 이글스 김경언(왼쪽)이 홈런을 터트린 뒤 정현석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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