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중국서 첫사랑 이미지 위해 눈 집었다" 고백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홍수아가 첫사랑 이미지를 위해 쌍커풀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서유리와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실검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수아는 MC들로부터 "몰라보게 예뻐졌다. 별명을 몰라보게로 해야 할 정도다"라며 집중적으로 성형 의혹을 받았다.

홍수아는 "중국 활동 중 신비스럽고 청순하고 첫사랑의 아련한 이미지의 배역을 받았다. 그런데 메이크업 할 때 쌍커풀이 없다보니 아이라인을 두껍게 그리는데, 중국 제작자도 쌍커풀 수술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의 모습이 좋은데, 아직 옛날 눈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 그것도 되게 고맙다"고 전했다.

[홍수아.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