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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벤 애플렉(43)과 불륜스캔들이 난 보모 크리스틴 우즈니안(28)이과 애플렉의 개인 비행기안에서 희희낙락하는 사진이 발각돼 이때의 행각이 제니퍼 가너와의 이혼을 촉발시켰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크리스틴이 애플렉의 개인 비행기 안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슈퍼볼 스타인 톰 브래디(38)의 우승반지(슈퍼볼 링)를 4개나 끼고 자랑하는 사진을 입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당시 '벤 애플렉과 보모 크리스틴 우즈니안이 기내에서 무슨 일을 벌였는가'하는 것.
폭스뉴스는 이에 대해 벤 애플렉 측이 11일 톰 브래디도 동승한 비행기 안에서 벤과 보모 크리스틴 우즈니안이 '마일 하이'(고도 1마일 상공 비행기 안에서 섹스를 한 사람) 같은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그들은 비행은 단순히 자선행사 때문에 간 것이며 애플렉의 수행원과 브래디 측의 직원도 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비행기가 누구 소유인지, 누가 같이 탔는지, 또 뉴욕포스트가 입수한 크리스틴 우즈니안이 자리에서 톰 브래디의 우승반지를 끼고 자랑하는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렉의 한 친구는 "크리스틴이 바하마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비행기를 같이 타긴 했다. 그녀는 애플렉의 자선 포커대회에서 단순히 벤을 거들어주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곧바로 LA로 돌아왔다. 라스베가스에는 조수로 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비서 스탭 등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또 여러 사람들이 톰 브래디의 슈퍼볼 반지를 번갈아 끼고 사진찍고 했다"고 말했다.
또 한 친구는 "크리스틴은 숨기지 않았다. 대회 끝나고 벤은 가족이 있는 바하마로 돌아갔고, 크리스틴은 LA 집으로 갔다"고 말했다.
애플렉의 친구들은 톰 브래디의 아내인 지젤 번천이 같이 탑승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43)는 우즈니안의 이 사진을 찍을 당시의 사흘후 10년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발표를 했었다. 이혼발표할때 우즈니안은 이들의 아기를 돌보기 위해 애플렉, 가너와 함께 바하마에 있었다.
또다른 소식통은 애플렉 가족이 바하마에 도착한후 가너는 "보모 우즈니안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직후 보모를 LA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한편 이에 대해 애플렉은 줄곳 보모 크리스틴 우즈니안과의 외도설을 부인하고 있다.
[사진 = 벤 애플렉-크리스틴 우즈니안-톰 브래디.(AFP/BB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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