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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명한 본부장이 O tvN 채널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CJ E&M 이덕재 방송콘텐츠 부문 대표와 이명한 O tvN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명한 본부장은 "tvN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스스로도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런데 조금 더 세분화돼서 가지를 뻗쳐나가는 느낌으로 O tvN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tvN은 브랜드에 지향하는 타깃은 2049 시청층이다. 그러던 중 조금 더 폭넓고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O tvN은 3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를 조금 더 올렸다"라며 "나이대에 따라서 열광하는 것들이 다를 수 있다. 조금 더 담백하고 소박한 느낌일 수 있지만 더 깊이가 있을 수 있고 그런 콘텐츠를 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명한 본부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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