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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9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에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매년 서울시내 모든 사회복지현장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종사자 등 서울특별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중 ‘사랑의 좌석나눔’을 통해 사회문화소외계층에게 스포츠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과 함께 복지단체 방문, 연탄 나르기,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두산 베어스는 사회/문화 소외계층 초청행사인 ‘사랑의 좌석 나눔 행사’, 사회공헌 프로젝트 ‘두잇포유(Doo It For You)’, 선수단 참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두산 김태룡 단장.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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