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오픈토크' 이정재 "고1 때 코 밑 점 뺐다…어머니 유전"

[마이데일리 = 부산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재가 학창 시절 코 밑의 점을 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이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토크는 배우 이정재와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고규대(이데일리), 김지혜(SBS funE), 이혜인(경향신문) 기자가 함께 했다.

현장에서 데뷔 초 코 밑의 점을 뺐다는 이야기가 언급되자 이정재는 "어머니께서 코 밑에 큰 사이즈의 점이 있었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조그맣게 있었는데, 그게 점점 커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뺐다. 어머니는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뺐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데려가서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더 보이는 인터뷰'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는 3일 오후 6시 유아인(영화 '베테랑'), 4일 오후 2시 30분 전도연(영화 '무뢰한')의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배우 이정재.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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