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가 소속팀 레퀴야와 계약을 연장했다.
레퀴야는 2일(한국시간) 남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로써 남태희는 2018-19시즌까지 뛰게 됐다.
2011-12시즌 프랑스 발랑시엔을 떠나 레퀴야에 입단한 남태희는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했다. 지난 시즌에는 7골을 기록했다.
또한 레퀴야에서도 4년 간 세 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랐다.
남태희는 “레퀴야에 왔을 때 마음이 편했다. 앞으로 4년 간 팀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레퀴야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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