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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특종: 량첸살인기' 배성우가 조정석의 매력을 언급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생중계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노덕 감독과 출연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배성우가 참석했다.
배성우는 조정석에 대해 "연기라는 것이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건데 조정석은 여우같이, 미꾸라지 같이 정말 잘 한다. 너무 잘해서 재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조정석은 "형님께서 그렇게 말해줘서 감사한데, 잘 빠져나갈 수 있게 그 길을 만들어줬다"라며 훈훈한 광경을 만들었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배성우 조정석.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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