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남주·레이디제인 이색조합, '수사관앨리스'서 연기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동혁,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 가수 레이디제인이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14일 컨버전스필름 측은 조동혁, 남주, 레이디제인이 출연한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사관 앨리스'는 식약처 수사관 레오와 연주가 전설적인 위해사범 레드정을 쫓는 내용을 담은 코믹 수사물이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인 조동혁은 극에서 천재 냉혈수사관 정레오역을 맡았다. 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끼를 선보인 남주는 첫 연기 도전작에서 깜찍 발랄한 신입 여수사관 천연주 역을 맡았다. 레이디제인도 극중 연주의 룸메이트이자 레오를 짝사랑하는 매력적인 식약처연구원 김지수를 연기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수사관 앨리스'의 티저 영상은 15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사관 앨리스' 포스터. 사진 = 컨버전스필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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