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서 솔로포를 쳤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2015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6전 4선승제)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투수 후루야 타쿠야의 초구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대호의 일본야구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이다. 소프트뱅크는 3회초 현재 1-0 리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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