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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재석 "시청자 따끔한 충고, 비상 체제로 가겠다"
2015-10-15 23:21:10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KBS 2TV '해피투게더3'를 당분간 비상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난주와 다른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시청자여러분께서 따끔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2에서 3로 넘어올 때도 오랜 시간 동안 비상체제로 운영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다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비상체제로 가겠다”며 “저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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