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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그룹 멤버 은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어송포유'의 '솔로데이' 녹화에서 동료 은혁을 그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딱지치기' 게임이 벌어졌는데 아이스크림을 빨리 먹는 순서대로 달려나가 딱지 접을 재료를 원하는대로 선택하는 선제 조건이 붙었고, 그 결과 강인은 은박 호일, 블락비 박경은 마분지, 유키스 수현은 신문지 등을 골라 각자 개성에 맞는 대결용 딱지가 완성됐다.
본격 딱지치기 대결에 앞서 완성된 각자의 딱지를 보여주며 전력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박경이 본인이 접은 딱지를 같은 팀 멤버의 이름을 따 '태일'이라고 명명하자, 수현은 본인의 딱지를 '강인이'로 지었다며 패대기치는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정작 강인은 본인의 호일 딱지를 "고기먹을 불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기능적인 면만 강조한 채 딱지의 이름은 붙이지 않았다. 뒤늦게 재료를 선택했음에도 탁월한 두뇌회전으로 '호일'을 고르는 기지를 발휘한 까닭에 그의 예상대로 호일딱지는 본격대결에서 바닥에 딱붙어 전혀 미동도 않은채 최강전력을 자랑했다.
그제야 자랑스럽게 자기가 만든 딱지의 이름을 말하겠다고 한 강인은 은박 호일로 된 딱지에 "멸치 은혁이"라는 이름을 붙였음을 밝혔다. 그는 "군대가 있는 은혁이 그립다"며 딱지의 이름으로나마 강제소환하여 은혁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어송포유'는 18일 밤 11시 55분에 '솔로데이' 특집이 방송된다.
['어송포유' 강인.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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