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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18일(현지시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가 포스터의 중심에 자리잡은 가운데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와 츄바카 분장의 피터 메이휴가 바로 아래에 위치했다. 시리즈 첫 흑인 영웅인 핀 역의 존 보예가가 광선감을 들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위아영’에 출연했던 아담 드라이버는 새로운 악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카일로 렌 역을 맡았다.
시리즈 7번째 작품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지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이야기를 그린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개봉일은 12월 17일이다. 59일 남았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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