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개막 앞서 쇼케이스…90년대 히트곡 릴레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공연 개막에 앞서 쇼케이스 '젊음의 행진 쇼타임'을 개최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쇼케이스 '젊음의 행진 쇼타임'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홍대 레진코믹스 V홀에서 진행된다. '젊음의 행진 쇼타임'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쇼케이스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가요는 물론 2000년대의 히트곡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박진영의 ‘Honey’와 ‘날 떠나지마’, R.ef의 ‘이별공식’, 핑클의 ‘영원한 사랑’ 등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대중 가요에 소찬휘의 ‘Tears’, 조성모의 ‘다짐’ 등 2000년대의 히트곡으로 재무장하여 더욱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오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신보라, 정가희, 조형균, 박광선 등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무대를 빛낼 전 출연진이 함께 참여한다.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스타들과 개성만점의 실력파 배우들이 보여줄 열정적인 무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꾸며질 ‘젊음의 행진 쇼타임'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다양한 세대에게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다시 한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 초대권 및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쇼케이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음의 행진 쇼타임'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진행되는 초대 이벤트를 통하여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은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젊음의 행진 쇼타임'을 함께 관람할 사람과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적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하고 1인 2매의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스토리로 재무장하여 돌아오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이끌어갈 신보라, 정가희, 조형균, 박광선 등 새로운 주역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열정적인 무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막되며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2차 티켓 오픈 될 예정이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포스터. 사진 = PMC프러덕션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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