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나영석PD 차기작이 '꽃청춘'? 여러 가능성 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측이 나영석 PD의 차기작이 '꽃보다 청춘'이라는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tvN 측 관계자는 "나 PD의 차기작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나 PD는 '삼시세끼-어촌편2'를 촬영하고 있어 여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후속 편성 및 작품과 관련해 논의할 만한 시기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나 PD는 이달까지는 당분간 '삼시세끼-어촌편2' 촬영 및 편집에 몰두할 계획이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앞서 페루 편에 윤상, 유희열, 이적이 출연했으며 라오스 편에는 유연석, 손호준, B1A4 바로가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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