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NC와 두산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NC의 선발 타순은 김종호(좌익수)-박민우(2루수)-이종욱(중견수)-에릭 테임즈(1루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손시헌(유격수)-지석훈(3루수)-김태군(포수). 전날(18일) 플레이오프 1차전과 동일한 타순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재크 스튜어트가 나선다.
김경문 NC 감독은 전날 빈공에도 불구하고 "어제(18일)와 똑같다. 이 라인업을 밀어 붙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역시 전날과 동일한 선발 타순. 두산이 내세운 선발투수는 장원준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어제 라인업이 베스트였던 것 같다"라고 1차전과 동일한 선발 타순을 짠 배경을 밝혔다.
[NC 이종욱이 플레이오프 2차전 NC-두산의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두산 민병헌이 플레이오프 1차전 7회초 1사 1,2루에서 NC 김진성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린뒤 환호하고 있다.(두 번째 사진)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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