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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진형우(주상욱)가 신은수(최강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제작진은 진형우가 신은수를 향해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형우와 신은수는 강가를 배경으로 마주보고 서 있다. 무슨 이유에선지 형우는 은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그 사이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극중 진형우는 신은수가 위험이 도사린 강석현 집안을 하루 빨리 떠나길 바라고 있는 가운데, 15년 동안 옆을 지켰던 강일주(차예련)를 배신하면서까지 은수를 도와주며 속마음을 드러낸 바.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29일 촬영된 해당 스틸 컷 속 장면은 진형우가 신은수를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폭발시킬 것임을 암시한 것이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모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사진 = 메이퀸픽쳐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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