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O는 10일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2015년 11월호(통권 7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 베이스볼의 표지이자 커버 스토리는 한국시리즈 4번째 우승을 일궈낸 두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역대 KBO 정규시즌 최다 관객, 2015 KBO 리그에서 나온 신기록과 진기록, 그리고 올시즌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한 선수 등 여러 측면에서 2015 시즌을 총정리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15 WBSC 프리미어12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으며, 라이벌 국가들의 전력분석과 국가대표의 새로운 얼굴들에 대한 소개, 역대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성적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대회에서의 뛰어난 성적에 힘입어 달라진 KBO리그의 위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를 향해 도전장을 내민 KBO리그∙출신 선수들을 예상했다.
거액의 포스팅 금액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협상하게 된 박병호를 비롯해 손아섭, 황재균(이상 롯데), 김현수(두산),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는 한신 오승환과 소프트뱅크 이대호 선수 등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조명해봤다.
그리고 2016년 순위싸움에 큰 변수가 될 김현수, 박석민, 김태균, 유한준, 정우람 등 2016년 KBO 리그 FA 시장을 뜨겁게 달굴 스타 선수들과 에스밀 로저스, 더스틴 니퍼트, 야마이코 나바로 등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 더 베이스볼에서 다뤘다.
'KBO리그 선수출신 1호 감독' 윤동균 전 OB 베어스 감독, '39경기 연속 안타 기록 보유자' LG 박종호 수비코치, 연습생 출신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NC 박진우, '드라마 같은 사랑이야기' 박정배∙장희선 부부, '피칭연구소 대표' 최원호 해설위원 등 다양한 인터뷰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더 베이스볼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일부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http://me2.do/FgesYNEl)에서 가능하다. 정기구독 문의는 전화 1588-7632로 하면 된다.
[사진=KBO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