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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세기폭스가 1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스파이 브릿지’의 파리 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
20세기폭스는 13일 “파리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영화 ‘스파이 브릿지’ 스케줄을 취소한다”면서 “우리는 끔찍한 테러를 당한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파리와 함께 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테러가 발생했을 때 베를린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 등 ‘스파이 브릿지’ 제작진은 13일 ‘스파이 브릿지’ 베를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13일 ‘스파이 브릿지’ 베를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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