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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듀서 테디와 열애 중인 배우 한예슬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예슬은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속 파트너인 배우 성준과 함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예슬은 "사랑이란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성준은 "사랑은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건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애정이 없으면 그게 나를 아프거나 힘들게 할 수 없으니까"고 답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가짜 점쟁이와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심리게임을 그려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예슬과 성준.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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