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챌린지 우승팀 상주상무가 2015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에 4명을 배출했다.
프로축구연맹이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도 발표된 가운데 올해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한 상주상무에선 4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상주상무는 수비수 박진포 강민수 이용과 함께 미드필더 이승기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올해 K리그 챌린지서 우승을 차지한 상주상무는 내년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다.
상주상무에 이어 서울이랜드FC는 공격수 주민규, 미드필더 김재성과 조원희 등 3명의 베스트11을 배출했다.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투표에선 대구의 공격수 조나탄이 83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골키퍼 - 조현우(대구)
수비수 - 박진포(상주상무) 신형민(안산) 강민수(상주상무) 이용(상주상무)
미드필더 - 고경민(안양) 이승기(상주상무) 조원희(서울이랜드FC) 김재성(서울이랜드FC)
공격수 - 조나탄(대구) 주민규(서울이랜드FC)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에 선정된 강민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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