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양소민이 3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프레스콜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공연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 작품으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15세 소년 '크리스토퍼'가 이웃집 개가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닫힌 세계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며 벌어지는 소년의 성장담을 다룬 작품으로 윤나무, 려욱, 전성우, 김영호,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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