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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서장훈 "국산맥주 맛없는 이유? '소맥용'이라서"
2015-12-04 06:54:24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서장훈이 국산 맥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최근 정부가 수입맥주의 할인을 규제한다는 '맥통법'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 김구라와 장도연은 국내 맥주 기업 H사의 오너를 후배로 둔 서장훈에게 "국산 맥주는 맛이 밍밍하다"며 "국산 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나라 술 문화가 맥주와 소주를 섞어마시고 안주를 짜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그에 맞춰 싱겁게 만든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썰전' 김구라, 서장훈, 장도연. 사진 = JTBC 영상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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