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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경란이 3년 만에 다시 친정 KBS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3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예전에는 출입할 때 출입증 같은 게 필요하지 않나. 우리는 패스였다. 인사만 하면 별 문제없었는데 눈치를 보게 되더라. 들어가도 되나 하고”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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