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윤여정이 전 남편인 가수 조영남의 일화를 그린 영화 '쎄시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TV연예'의 코너 '제3구역'에서 허지웅은 '내 매력은 좋은 집과 많은 재산'이라고 말했다는 조영남의 발언을 두고 "이건 무슨 박력인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평론가 김태훈은 "이런 말을 한 번 두 번 하면 실수인데 계속하면 캐릭터가 된다"며 웃었다. 이에 허지웅은 "윤여정 선생님 자주 만나는데 '쎄시봉'이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조영남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