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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쥬라기월드’와 ‘타이타닉’을 차례로 침몰시키고 ‘아바타’를 정조준하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새해 첫 주말 8,830만 달러를 추가해 북미에서 7억 4,040만 달러(한화 8,718억 2,100만원)를 벌어 들였다. 이번주에 7억 6,050만 달러(한화 8,954억 8,875만원)의 ‘아바타’를 누르고 역대 북미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
세계 흥행랭킹에서는 6위에 올라섰다. 15억 1,076만 달러(한화 1조 7,789억 1,990만원)를 쓸어담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13억 4,000만 달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1,000만 달러)을 차례로 누르고 6위에 랭크됐다. 이번주 ‘분노의 질주7’(15억 1,500만 달러), ‘어벤져스’(15억 2,000만 달러)를 넘어 역대 흥행랭킹 4위에 오른다. 앞선 세 영화는 ‘아바타’(27억 8,0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9,000만 달러), ‘쥬라기월드’(16억 7,000만 달러)다. 오는 9일 중국에서 개봉하면 다음주 중 ‘쥬라기월드’를 누르고 3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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