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T' DJ 백지영 "'응팔' 출연진, 게스트로 모시고 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지영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 출연진을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MBC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별이 빛나는 밤에' 백지영, '달빛낙원' 박정아, 'FM데이트' 박지윤, '꿈꾸는 라디오' 테이 등이 참석했다. 네 사람은 지난해 가을 개편부터 새 DJ로 발탁돼 진행 중이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는지 묻자 백지영은 "'응답하라 1988'의 혜리, 박보검, 류준열, 라미란 등 배우 분들이 다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응답하라1988'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 선배님의 시그널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뿌듯하다. 그래서 그 분들을 너무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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