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중국 영화화와 관련해 "아직 이야기 단계다. 시나리오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가난을 상속받은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3년 방송됐으며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박형식, 강하늘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에서 영화화 되는 '상속자들'은 드라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직접 감수할 예정이다.
[드라마 '상속자들' 포스터.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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