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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준영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주당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 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디자이너가 아닌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녹화 당시 공개된 정준영의 집에서는 각종 술들이 속속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애주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상황에 MC 전현무는 "평소 같이 술 마시는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잘 마시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준영은 "소녀시대 유리"라며 "특히 섞어 마실 때 본인 술은 아주 맛있게 만든다. 그래놓고 내 잔은 5대 5로 세게 섞어 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아무리 소녀시대라도 그러면 안 된다. 지상렬이나 하는 짓"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헌집새집'은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준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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