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라코스테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선보인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18일 공개했다.
라코스테는 지난 13일(뉴욕 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에서 1960년대 후반 탄생한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런웨이를 진행했다.
컬렉션의 영감이된 스키 테마는 80년대의 콘솔 게임을 떠오르게 하는 픽셀 그래픽 슬로프를 경쾌하게 내려오는 악어, 스키어, 소나무 등을 위트 넘치게 표현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는 기능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해체와 조립의 패턴을 교묘하게 섞어 창의적인 하이 테크놀러지 컬렉션 피스를 탄생시켰다.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도록 허리 부분에 엘라스틱 밴드 처리한 퀼티드 벨벳 트레이닝 스커트,와 소매 속으로 감출 수 있는 벙어리장갑이 달린 재킷, 90도 이상 방향 전환 지퍼가 달린 양 가죽 코트 등이 있다.
[사진 = 라코스테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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