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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친형과 많이 싸웠다고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영화 ‘히야’의 호야는 형제 관계를 묻자 “3형제 중 둘째”라고 말했다.
호야는 “형과 많이 싸웠다. 형과는 연년생이라 매일매일 하루에 3번씩 싸웠던 것 같다. 피도 많이 보고 눈물도 많이 흘렸다. 그렇게 싸우다 나이가 들다 보니 안 싸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은 5살 차이가 난다. 싸운다기 보다 많이 혼냈다. 그래서 아직까지 어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히야’는 인상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등학생 동생 진호(인피니트 호야, 본명 이호원)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로 지난 10일 개봉됐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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