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찰 슈워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랭킹이 32위서 21위로 11계단 도약했다.
세계 남자골프랭킹이 1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됐다. 찰 슈워젤이 3.8834점으로 21위에 올랐다. 지난주 32위서 11계단 뛰어올랐다. 슈워젤은 이날 끝난 2015-2016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서 연장접전 끝에 빌 하스(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슈워젤의 PGA 대회 우승은 2011년 마스터스 이후 5년만이다.
1위부터 15위까지는 변함이 없었다. 조던 스피스(미국, 11.2543점)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8위로 부진했지만, 그동안 벌어놓은 포인트가 많아 1위를 유지했다. 2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 9.6502점), 3위 제이슨 데이(호주, 9.4833점), 4위 부바 왓슨(미국, 8.8795점), 5위 리키 파울러(미국, 8.0611점)다.
안병훈(CJ그룹)이 3.1473점으로 27위서 30위로 하락했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1.9044점으로 73위를 유지했다.
[슈워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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