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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힙합 닉네임 'MC민지'로 결정 "마음에 들어"
2016-03-19 18:53:16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C민지'로 거듭났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엠넷 ‘쇼미더머니5’ 도전에 나선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가 정준하의 랩 선생님이 됐다.
이날 정준하는 예선에 앞서 힙합식 이름을 만들기로 했다. 똥독, 대갈스, 패널정, 겉절이, 고졸, 커 등이 거론됐지만 결국 정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지코는 완전히 색다른 변화를 위해 ‘MC민지’라고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준하는 민지라는 이름을 유독 마음에 들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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