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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대부' 개그맨 이경규가 반려견 강제수유로 방송을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MLT-23에는 개그맨 이경규, 모델 송경아, 디자이너 박승건, 격투기선수 김동현, 추성훈, 개그맨 김구라, 파티시에 유민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방송을 시작했다. 이경규는 "오늘 방송의 주제는 생명의 존엄성이다"며 갓 태어난 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소개했다.
이어 "대체 무얼 하는 방송이냐?"란 시청자의 질문에, 이경규는 "이걸 봐라"며 강아지의 수유를 시도했다. 이경규는 "이게 살아있는 생명이다. 이걸 왜 안보냐? '워낭소리'도 보는 데 이걸 왜 안보냐"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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