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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지혜가 성매매 브로커에게 연락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톱가수 A양의 LA 원정 성매매 사건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녹화 당시 이지혜는 해당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브로커에 대해 얘기하던 중 분노를 드러냈다. 이지혜 역시 같은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었던 것.
이지혜는 "A양에게 남자를 중개해 준 브로커가 성현아 사건의 브로커와 같은 사람"이라며 "(브로커가) 나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들에게 친근함을 표하며 접촉을 시도한 후 보이지 않게 뒤에서 연결한다"고 브로커의 비밀스러운 성매매 중개 방식을 폭로했다.
이지혜의 이야기가 담긴 '풍문으로 들었쇼'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지혜.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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