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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신양이 재판에서 결정적 증거와 증인으로 끝내 무죄를 이끌어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4회에서는 변지식(김기천)의 방화 살인 사건의 항소심이 열렸다.
조들호(박신양)와 이은조(강소라)는 항소심 기일 전 방화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당초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증인으로 출석시키려 애썼다.
숱한 노력끝에 재판정에 출석시키는데 성공한 조들호는 증인의 증언과 결정적인 증거인 우산을 내밀어 변지식이 용의자가 아니고, 당초 살인 사건이 아닌 교통사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변지식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과연 조들호가 이번 사건을 이대로 덮지 않고 진범을 찾아내려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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