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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주성찬(신하균)이 폭탄화 된 인질극 현장에 뛰어 들었다.
5일 밤 케이블채널 tvN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10회가 방송됐다.
주성찬은 폭탄화 된 공장으로 뛰어 들어가 "마지막으로 대화하고 싶어서 왔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건 제 잘못이기도 하다"며 인질범들을 향해 제안을 했다.
공장 안으로 발걸음을 올린 주성찬은 "섣불리 진압하려고 했던 건 잘못이다"고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했다.
윤희성(유준상)은 자신의 입을 통해 "돈을 가져오라"는 인질범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성찬은 "당신들의 목소리를 꼭 전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인질범들은 쉽게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결국 주성찬은 초강수를 뒀다. 인질범 대표에게 단 둘이 남자고 제안을 한 것. 그 순간 전화 벨이 울렸고 여명하(조윤희)가 인질범의 아내와 산모가 무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을 돌리기에 이르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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