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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디듀오 10cm(십센치)의 솔로대변곡 '봄이 좋냐?'가 정상을 수성 중이다.
6일 오전 7시 기준 10cm의 싱글앨범 '봄이 좋냐?'는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뮤직 등 총 4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6일째 음원차트 초상위권을 수성 중이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태양의 후예' OST를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봄이 좋냐?'는 봄을 소재로 했지만, 봄을 예찬하거나 사랑을 강조하지 않고, 철저하게 솔로의 입장에서 봄과 커플들을 비튼 곡이다. 커플들을 향해 발칙한 독설을 던지는 이 노래는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보컬 권정열의 앙칼진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인디듀오 10cm '봄이 좋냐?' 재킷 커버. 사진 =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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