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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준상과 이신성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악인으로 활약하는 유준상과 이신성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냉혈한의 눈빛과 카리스마를 뿜어내다가, 유쾌한 미소와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피리부는 사나이’ 현장 관계자는 “희성에게 수경은 특별한 인물이다. 심도 있는 장면과 다양한 액션 장면이 많다 보니 두 배우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 촬영 쉬는 시간 내내 서로 딱 붙어있는 유준상, 이신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본 연구부터 촬영 리허설까지 유준상이 이신성을 꼼꼼히 챙기며, 서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유준상은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국민 앵커 윤희성 역을, 이신성은 과거 뉴타운 재개발 사건으로 하나뿐인 누나를 잃고 복수의 화신이 된 정수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선 피리남으로 지목된 정수경의 배후에 윤희성이 숨어 있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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