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와 LG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연기됐다.
KBO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2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 개시시각인 6시 30분이 지난 뒤에도 취소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빗줄기가 이어지자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당초 이날 KIA에서는 지크 스프루일, LG에서는 헨리 소사를 내세워 승리에 도전할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없던 일이 됐다.
양 팀은 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이어간다. 선발 역시 그대로다. KIA는 지크, LG는 소사를 예고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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