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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태석(이성민)의 기억을 맴돌았던 피에로 죄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8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7회가 방송됐다.
박태석은 피에로 가면을 쓴 죄수의 얼굴이 떠오르자 괴로워했다. 과거의 기억을 곱씹더니 이내 교도소로 내달렸다.
그는 과거 박태석이 변호를 하던 가해자로 당시 억울함을 호소하는 그의 말을 외면했다. 태석은 죄수를 향해 "내 아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라고 했다.
죄수는 "내가 죽인 아들요?" 했고 태석이 놀라는 눈치를 보이자 "갇혀 있는데 어떻게 죽여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누군가를 죽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태석은 "네 거짓말 들어주느라 내 아들이 죽었어"라고 말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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