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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오창석이 깔끔남의 끝판왕이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엄현경, 오창석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오창석은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어 화장실 청소까지 진행하며 놓치는 구석 없이 닦고 또 닦아냈다.
전현무는 "어디 청소 용역 업체에서 나왔나?"라며 놀렸다.
최상의 깔끔함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오창석은 "혼자 살면서 어려운 점은 제가 집안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 줄 사람이 없는 거다. 최대한 깔끔하게 살고자 한다. 모토는 이사 오던 날 정리했던 것 그대로 유지해보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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