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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광수가 ‘명단공개 2016’이 뽑은 무결점스타 5위로 선정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는 ‘무결점의 후예! 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5위로 배우 이광수가 꼽혔다. 허탕 캐릭터와 달리 이광수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스타일. 여기에 선한 성품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이 났다.
또 연예계 공식 매너남이며, 과거 영화 시사회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직접 줍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지난 2009년 모델 활동 당시 MT를 떠났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노부부와 그 옆의 만취한 중년 남성을 목격, 자신도 위험해 질 수 있는 순간이었지만 경찰에 신고하고 진술까지 하며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 여기에 1년 뒤 드라마와 예능으로 바쁜 시기였음에도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 = tvN ‘명단공개 2016’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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