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 번 더 던지게 하고 올릴 수 있다."
한화 불펜이 강화된다. 김성근 감독은 12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윤규진이 (투수 부상자들 중)가장 먼저 올라올 것 같다. 2군에서 한 번 더 던지게 하고 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윤규진은 8일 KT와의 퓨처스리그서 2이닝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2015년 10월 오른쪽 어깨에 웃자란 뼈를 깎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임했고,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시즌 개막에 맞춰 1군에 등록되지는 못했지만, 4월 중순 1군 가세에 성공할 듯하다. 김 감독도 "오늘 불펜 피칭을 지켜봐야 한다"라며 신중하게 말했지만,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한화 마운드에는 윤규진을 비롯해 에스밀 로저스, 이태양, 배영수 등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주요 투수들이 빠진 상태다. 더구나 윤규진은 우완 불펜이다. 정우람, 권혁, 박정진 등 왼손 투수가 많은 한화 불펜 사정을 감안하면, 건강한 윤규진의 정상적인 가세는 큰 도움이 된다.
[윤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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