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가 3월 다영성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3월 한국영화산업 발표에 따르면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쳐스 배급 엣나인필름)가 3월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귀향'이 차지했다. '귀향'과 '글로리데이'는 전년 동기 대비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 그 결과 3월 한국영화 관객수와 극장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3%, 2.6% 증가했다.
'글로리데이'는 빛나던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든 단 하루의 사건을 뜨거운 드라마, 선 굵은 연출력, 눈부신 열연으로 담아낸 청춘 영화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이 출연했다.
개봉 4주차에도 다양성 영화관에서의 상영을 지속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객 성원에 보답하는 '글로리땡스북'을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글로리땡스북'에는 무대인사 비하인드 컷, 미공개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을 편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 등이 포함돼 있다.
[영화 '글로리데이' 포스터. 사진 = 필라멘트픽쳐스, 엣나인필름, 보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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