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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니와 마블의 ‘스파이더맨’ 솔로무비 타이틀은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결정됐다. 그렇다면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네마콘에 참석해 “가장 초현실적인 느낌이었다. 우리는 대수학 숙제를 하고, 뉴욕을 안전하게 만들려고 애쓰는 소년을 보게 될 것이다. 둘 사이에 재미있는 균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홈커밍’은 10대 고등학생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앞서 톰 홀랜드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첫 선을 보인다. 그는 피터 파커로 10분,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20분을 더해 모두 30분 분량으로 등장한다. 그가 캡틴 아메리카 팀과 아이언맨 팀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맞출지도 관람 포인트다.
‘스파이더맨’ 솔로무비는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인터뷰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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